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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지인 추천 부모님 모시기 좋은 봉서산 석갈비! 가족 외식·회식 장소로도 딱

하나하이 2025. 5. 15.

지금부터 천안에서 부모님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신 분,
혹은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 마땅한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같이 다녀온 부모님도
만족하셨던 곳!
봉서산 석갈비!

 

석갈비-구워져나온-고기
봉서산 석갈비 돼지석갈비

봉서산 석갈비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471-14 봉서산석갈비
영업시간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48-4766
주차 무료. 넓음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 쌍용동에 위치한 봉서산 석갈비를 다녀왔어요.

천안에 살고 있는 아가씨네가 예약한 곳인데 알고 보니 여기가 꽤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봉서산 석갈비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에요.

혹시나 갔다 허탕 치시는 일 없게 잘 확인하세요!

 

경치 좋은 봉서산 석갈비

봉서산-석갈비-외관
봉서산 석갈비 외부

 

우선 첫 느낌은, 가게 주변으로는 나무가 울창하게 심어져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사진만 봐도 멀리 놀러 간 기분 드는 느낌.

엄청 세련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게가 안쪽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고즈넉하니 아는 사람들만 오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저희 아가씨 피셜 ; 실제로도 천안에서 꽤나 알려진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주차는 바깥쪽에 가능했는데 꽤나 넓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더 좋았답니다.

 

모임, 회식장소로도 좋은 곳!

봉서산-석갈비-내부-테이블-먹고있는-사람들
봉서산 석갈비 내부
봉서산-석갈비-솥밥
봉서산 석갈비 솥밥

 

옛날 느낌이 물씬 나는 가게 내부였어요.

따뜻한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안쪽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처럼 분리되어 있는 곳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을 거 같았답니다.

 

또 들어가자마자 보이시는 솥밥!

맛있는 석갈비와 함께 솥밥을 즐기실 수 있어요!><

 

돼지? 소? 간단하지만 맛있는 메뉴!

메뉴설명-고기류
메뉴설명-사이드메뉴

메뉴 가격
돼지석갈비 15,000원
소석갈비 25,000원
물냉면 7,000원
비빔냉면 8,000원
된장찌개 5,000원
솥밥 3,000원
공기밥 1,000원

 

메뉴는 간단했어요.

메인은 돼지석갈비, 소석갈비.

사이드는 물냉면, 비빔냉면, 된장찌개, 솥밥, 공깃밥.

근데 홈페이지에 가보니 소갈비 평일 점심메뉴로 소갈비 정식과 돼지갈비 정식, 소갈비 우거지탕도 판매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자세한 사진까지 나와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버튼을 눌러 확인해 주세요.

 

신기했던 건 결제를 주문하는 즉시, 키오스크에 있는 카드리더기에 꽂아서 결제를 한다는 건데요.

처음 본 결제방식에 깜짝 놀란 1인..

술 마실 때 카드를 잃어버리지는 않겠구나 싶었어요.

 

봉서산-석갈비-밑반찬들-깍두기-김치-마늘-등
봉서산 석갈비 밑반찬들
봉서산-석갈비-메인메뉴-돼지석갈비
봉서산 석갈비 메인메뉴! 돼지석갈비

 

저희가 주문한 건 돼지석갈비와 솥밥이었어요.

석갈비가 나오기 전, 밑반찬 세팅!

매일 아침 모든 반찬을 직접 손수 조리하신다는데 김치부터 시작해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김치는 50년 경력 김치 장인이 만드신 거라고 하는데,, 드셔보시면 '아~' 하고 느끼실 수 있을 듯해요.

 

그리고 메인메뉴 돼지석갈비!!

다 구워져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양도 많고 양념도 맛있게 배어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저희 아이도 잘 먹어 더 만족했답니다.

 

또 아래 양파가 있는데 불을 약하게 켜두시면 익힌 양파와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고기를 다 먹어갈 즈음, 솥밥으로 만든 숭늉까지,, 진짜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한상이었어요.


천안에서 모임, 회식 혹은 데이트할 때 가면 좋을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봉서산 석갈비 추천드려요.

특히 부모님들 모시고 대접하기에도 너무 괜찮았던 거 같아요.

아이들도 잘 먹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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