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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등원거부? 부모가 꼭 해야 할 3가지 행동 가이드

하나하이 2025. 5. 1.

갑자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 

앞선 글에선 등원 거부하는 아이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3가지를 이야기했죠.

 

💎 어린이집·유치원 등원거부,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3가지 💎

 

어린이집·유치원 등원거부,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3가지

지난번 글에서는 아이가 갑자기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과 그 원인을 생각해 본 이야기에 대해서 남겼어요. 💎 갑자기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아이, 등원 거부의 진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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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질기게 설득하지 말기
  • 원 앞에서 많은 시간 끌지 말기
  •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지 말기 

 

이번엔 아이의 등원거부가 있을 경우, 부모가 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 본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모가 해야 할 행동 3가지

등원거부, 이렇게 하면 무조건 통한다!

물론 등원거부는 아이의 성향, 이유들이 조금씩 다를 거라 생각해요.

저희 아이의 경우엔 무조건적인 마음 읽기의 방법이 맞지 않았었는데요.

토닥토닥하며 달래주었던 행동들이 아이에겐 오히려 울음을 지속시키게끔 했던 거 같아요.

 

1. 긍정적인 이야기들로 원 생활 이야기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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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Amanda Jones

 
"속상하지~
근데 어린이집에 가면
이런이런 활동도 한대.
너무 재밌겠다!"

 

아침마다 마음 읽기를 해주었을 때 돌아오는 아이의 반응은 그 시간이 더 길어지고, 더 응석을 부리고 싶어 하더라고요.

오히려 부정적인 표현을 반복하며 마음을 알아주려는 노력보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더 많이 해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2. 단호할 땐 단호하게 말해주기

단호할 때는 어린이집 앞이 아니라 집에서부터!

단호하게 한다고 해서 정말 정색하면서 단호하게! 가 아니라 짧고 간결하게 '어린이집은 가기 싫어도 가는 거야'라고 딱 말해주는 게 필요해요.

당연히 해야 하는 거에 대해선 부연 설명을 길게 붙이지 않고 짧고 간결하게 말하기!

 

3. 기다려주고 칭찬해 주기

저희 아이의 경우 잘 다니던 어린이집을 정말 갑자기 가기 싫다고 거부했었는데요.

단호할 땐 단호하게 말해주되, 등원 시 우는 시간이 줄어들었을 때나 하원할 땐 잘 놀았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좀 더 긍정적인 피드백과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는 게 중요하다 느꼈거든요.


잘 가던 어린이집, 유치원을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하면 부모님 입장에선 정말 많이 신경 쓰이시죠.

근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들도 회사 가기 싫을 때 있잖아요.

그러니 아이들도 그럴 때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잘 다독여주어야겠죠.

또 당연한 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반응해주면서 잘했을 땐 칭찬도 많이 해주시면 시간이 걸릴지언정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 갑자기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아이, 등원 거부의 진짜 이유는? 원인을 생각해 보자 💎

 

갑자기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아이, 등원 거부의 진짜 이유는? 원인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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