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접이식 킥보드 추천! 가성비·디자인 모두 만족한 켈리앤스태판 벚꽃 에디션 솔직 사용기

아이들의 신체, 인지,
정서발달에도 좋은
킥보드!

 

켈리앤스테판 킥보드

 

날씨가 좋은 날, 밖에 나가면 공원에서는 킥보드 타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죠.

그중 한 명이 바로 저희 아이인데요.

요즘은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킥보드를 타며 바깥활동을 즐기고 있답니다.

 

5살이 되면서 키가 크다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킥보드를 바꿔줘야 할 때가 왔어요.

지금부터는 내돈내산, 가성비와 디자인을 모두 잡은 컬리앤스테판 킥보드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사랑스러운 디자인,  벚꽃에디션!

 

박스 색깔부터 너무 예쁘게 배송 온 켈리앤스테판 벚꽃에디션 킥보드.

킥보드 아래 판에 벚꽃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 있는데요.

촌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느낌의 그림이에요.

바퀴도 LED로 탈 때마다 불빛이 나는데 여자 친구들이 타면 정말 예쁠 거 같죠.

 

물론 이렇게 화려한 디자인만 있는 건 아니에요.

 

켈리앤스태판 홈페이지 참고

 

위에 보시는 대로 블랙, 핑크, 블루, 카우, 스파이더 등 여러 종류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주로 킥보드를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실히 접이식이라 차에 싣기도 좋아요.

 

게다가 50kg까지 버티는 튼튼한 내구성!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무게감이 좀 느껴지는 킥보드랍니다.

근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무게감이 좀 느껴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느껴지게 해 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접고 펼 땐 다소 뻑뻑한 느낌, 몇 번 연습이 필요!

 

박스 뒷면을 보시면 킥보드 접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켈리앤스테판 킥보드 접는 방법

1. 박스 안에 접혀 있는 상태의 킥보드를 바닥에 놓기.
2. 접이부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핸들대를 뒷바퀴 쪽 방향으로 당기기.
3. 손잡이봉이 락이 풀리면서 움직이는데 그대로 위로 올려주기.

 

직접 해보니 처음엔 좀 많이 뻑뻑한 느낌이어서 잘 되지 않았는데요.

하다 보니 감이 좀 오긴 하더라고요. 몇 번 해보니 처음보다는 쉽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너무 뻑뻑하고 잘 안된다고 불량이 아니냐고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힘을 줘서 다시 해보세요. 

 

접고 펴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박스에 큐알코드가 찍혀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 주세요.

 

다소 묵직한 느낌! 안정적으로, 안전하게 타기!

 

요즘 주변을 보면 마이크로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사실 제일 먼저 고려했던 게 마이크로 킥보드였는데요.

이 제품은 제 친구가 너무 만족하며 잘 타고 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구매 후 지인의 아이가 타고 있는 마이크로 킥보드와 비교해 보니 확실히 제가 구매한 켈리앤스테판 킥보드의 무게감 자체가 조금 더 묵직하긴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좀 더 빠르고 가볍게 달릴 수 있긴 한데..

사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한 느낌이 없지 않았어요.

너무 가벼워서 아이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할 거 같기도 했고요.

 

처음 타보고 몇 번은 아이가 속도를 잘 못 내는 거 같아 잘 산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타다 보니 아이도 적응을 했는지 속도를 곧잘 내서 크게 처지지 않았어요.

 

켈리앤스테판 킥보드는 성장속도에 맞춰서 핸들 높이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요.

조절 전엔 62cm, 1단계 조절 시 68cm, 2단계 조절 시 74cm, 3단계 조절시 80cm까지 높이실 수 있답니다.

제 친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아직도 맞게 잘 타고 있으니 저희 아이도 꽤 오래 탈 수 있을 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는 이 디자인 킥보드를 타는 친구를 아직까진 본 적이 없는데요.

가격도 마이크로 킥보드의 1/4 가격이고, 디자인도 너무 예쁘니 킥보드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함께 고려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