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데이트, 가족 외식 장소로 추천! 소담촌 가격 및 주차정보 포함(내돈내산)
오랜만에 방문한 친정.
부모님, 동생 가족들과 함께 늦은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고 있었는데요.
저희 조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며, 가고 싶다고 한 곳이 있었어요.
한 곳에서 식사부터 커피까지!
영통 소담촌!
소담촌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0 거성빌딩 10층 |
영업시간 | 11:00~21:00 20:20 라스트오더 |
전화번호 | 031-205-9990 |
주차 | 가능. 아래 무료주차 혜택 참고 |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저희 조카가 추천한 곳! 바로 영통 중심상가에 위치한 '소담촌'이랍니다.
지금부터 영통 소담촌의 가격 및 주차정보를 포함한 내돈내산 리얼리뷰를 남겨볼게요.
영통 중심상가 파리바게트 건물 10층!
소담촌은 영통 중심상가에 있는 파리바게트 건물(거성플라자) 10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10층에 엘리베이터가 서자마자 바로 소담촌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10층 전체가 소담촌이지만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요.
저희가 방문한 건 일요일 오후 2시쯤이었는데 이때도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요.
자리가 넓찍넓찍하진 않아서 다소 답답하다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다 느껴지긴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건? 맛있고 또 올만한 메리트가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다소 불편한 주차, 무료주차 정보!
소담촌 주차 | |
1. 건물 지하 주차장 (B1~B4 기계씩) |
- 기계식 카리프트 셀프주차 - 시간 상관없이 무료 - 대형차,SUV 주차 불가 |
2. 플러스 주차장 (식사 하신 분) |
- 1시간 30분 지원 (대기시간 포함) - 성인 2인/1대, 4인/2대, 6인/3대 가능 - 초과분 본인 카드 결제 |
3. 대로변 갓길 주차 (주말) |
- 도로변 갓길 주차 단속 안함 - 주말에는 네모칸 유료 주차도 무료 |
영통 중심상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차가 헬이죠^^
근데 주말에는 갓길 주차가 가능해요. 단속도 안 하고요.
저희도 겨우 갓길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요.
건물 지하 주차장은 식사를 하시면 시간 상관없이 무료이고 플러스 주차장은 1시간 30분을 지원해 주더라고요.
저희 아빠는 건물 지하 주차장은 들어갔다가 자리가 없으면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아예 들어가지 말고 갓길 주차를 하라고 하셨답니다.
주말엔 갓길 주차를 잘 확인하셔서 얼른 주차하고 들어가시길.. 추천해요.
데이트뿐 아니라 가족외식도 추천!
메뉴 | 가격 |
월남쌈 샤브 | 16,900원 |
월남쌈 버섯 샤브 | 21,900원 |
월남쌈 와규 샤브 정식 (평일 점심) |
16,900원 |
명품 한우 정식 (평일 점심) |
19,000원 |
월남쌈 샤브 정식 (평일 점심) |
14,900원 |
월남쌈 와규 샤브 | 21,000원 |
월남쌈 명품 한우 샤브 | 24,500원 |
월남쌈 스페셜 샤브 | 26,000원 |
우삼겹 샤브&구이 | 20,000원 |
돈삼겹 샤브&구이 | 21,900원 |
와규 구이 & 샤브 | 22,900원 |
월남쌈 해물 샤브 정식 (평일 점심) |
19,000원 |
월남쌈 버섯 샤브 정식 (평일 점심) |
16,500원 |
야채들도 신선하고 빵과 잼, 샐러드용 시리얼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샤부샤부집의 매력은 역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거죠~
덕분에 고기+야채+칼국수+볶음밥까지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었답니다.
또 여기엔 '소담촌 키즈 시네마'라고 아이들이 스크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주문 후 메뉴가 나오기 전, 밥을 먹고 나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갔을 때 편하게 밥 먹고 오기 좋았어요.
카페까지 한큐에 해결 가능한 곳!
소담촌 카페 종료시간 | 21시 10분 |
소담촌 식사 종료시간 | 21시 20분 |
식사 후 결제까지 마치신 분들이라면 소담촌 내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차,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공간도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답니다.
요즘 모임에서 커피숍까지 가려면 꽤나 비용이 부담되기도 하실 텐데요.
여기서 도란도란 간단한 담소와 함께 무료로 차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저희도 다른 커피숍을 갈까 하다가 여기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한 잔씩 먹고 나왔어요.
덕분에 가성비 있게 한 끼 잘 해결하고 온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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